언론보도

[2019-03-05] 치평원, 운영내실 다진다 2019-03-05 16:43

글쓴이 : 관리자   조회수 : 2,253

페이지 정보

본문

치평원이 이사회를 열고 운영 전반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.
▲ 치평원이 이사회를 열고 운영 전반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.


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(원장 이재일·이하 치평원)이 2019년 첫 이사회를 열고 치평원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논의했다.

2019년도 치평원 제1차 이사회가 지난 2월 28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

이날 이사회에서는 치평원 정관개정, 신임이사 선출,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.
이사회는 정관 개정에 대한 논의 끝에 ▲선출직 이사 명칭을 선임직 이사로 변경 ▲당연직 이사 선임 조항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추천하는 자와 공익대표 조항 분리 및 인원제한 삭제 ▲잔여재산 귀속 주체에 유사한 목적을 가진 비영리법인 추가 ▲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 실적 홈페이지 공시 조항 신설 등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.

2019년 감사보고에서는 ▲2019년 3개교 평가·인증 시행 준비 만전 ▲인증평가비 이외의 안정적 재정운용방안 마련 ▲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치과의사 면허 상호인정에 대한 능동적 대비 ▲치평원 조직개편 및 평가인증지침 개정 ▲2019 평가·인증 인정기관 재지정 준비 만전 등의 감사의견이 나왔다.

한편 이사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치평원의 예결산 사용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. 치평원은 현재 국고와 11개 치대 및 치전원의 인증평가비로 운영 중이며 자체 사업비는 치협 보조금과 연구비로 충당 중이다.

이 밖에 이사회에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은경 이사의 후임으로 최충호 교수를 신임이사로 추천했다.

김철수 이사장은 “치협에서 치평원에 많은 지원을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”며 “앞으로 더 확실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